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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lebodium aureum

블루스타 고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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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잎을 감상하는
  • 선물하기 좋은
  • 공기정화
  • 빛이 적어도 되는
  • 반려동물 안전한
  • 길쭉한
  • 갈라진
  • 잎이 빳빳한

아름답게 빛나는 은청색 잎을 가진 블루스타 고사리는 보는 각도마다 다른 빛깔을 뿜어내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식물이에요. 길게 뻗은 줄기 아래에는 금빛 털이 송송난 하얀색 근경(뿌리줄기)이 있는데, 이 생김새 때문에 '황금 발 고사리' 라고도 불리운답니다. 열대 우림에서 키 큰 나무에 붙어 사는 착생 식물이기 때문에 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잘 키울 수 있어요. 게다가 독성도 없어서 반려 동물과 어린 아이에게도 안전해요.

  • 물

    평균 주 2회 이상

    흙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

  • 빛

    반음지

    하루 2~3시간 정도의 은은한 햇빛이 필요해요

  • 습도

    70% 이상

    주변 공기를 촉촉하게 관리해주세요

  • 온도

    잘 자라는 온도

    15~25℃의 온도에서 잘 자라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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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일러스트레이션

평균 주 2회 이상

블루스타고사리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에요. 흙이 바싹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면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. 물을 주실 때는 블루스타 고사리의 하얀 근경 주변으로 물을 주거나 화분 밑으로 물을 주는 '저면관수' 방법으로 물을 주는 게 좋아요.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항상 흙이 과하게 젖어있다면 뿌리가 호흡을 할 수 없게 되어 과습의 피해가 올 수 있으니 물을 주신 후에는 환기를 시켜 공기를 순환시켜 주셔야 한답니다. 화분 겉의 흙이 살짝 보송하게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.

계절에 따른 물주기

여름

성장이 빨라지는 봄~여름에는 흙 마름도 빨라져 물 주는 횟수를 늘려주시는 게 좋아요. 햇빛이 잘 드는 공간에서 키우고 계신다면 빛이 강한 한낮을 피해서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물을 주세요. 물방울이 볼록렌즈 처럼 빛을 한 곳에 모아주어 과한 열기로 인해 잎이 상할 수 있어요. 장마철에는 흙의 마름을 꼭 확인하시고 물을 주시고 환기를 잘 시켜 주어야 과습과 병충해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답니다.

겨울

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~겨울에는 성장속도가 느려져 흙 마름도 더뎌진답니다. 따라서 물 주는 횟수도 줄여주시는 게 좋아요. 겨울철에는 날씨가 가장 따뜻할 때 너무 차갑지 않은 온도의 물을 주시는 게 좋아요.

빛 일러스트레이션

반음지

블루스타 고사리는 빽빽한 숲에 사는 나무에 붙어서 크는 반음지 식물입니다. 빛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블루스타 고사리의 잎 색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. 강한 직사광선 보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한 번 거친 부드러운 밝은 빛을 좋아해요.

빛에 따른 변화

빛이 너무 강하면

블루스타 고사리는 한낮의 강한 직접적인 햇빛을 받으면 잎이 타 말라 버릴 수 있으니 한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차광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.

빛이 너무 약하면

블루스타 고사리는 빛이 너무 약하면 아름다운 은청색의 잎 색이 탁해지고 연두색으로 변할 수 있어요. 밝은 빛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옮겨 빛을 쐴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좋아요.

습도 일러스트레이션

70% 이상

블루스타 고사리는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숲속에서 왔어요. 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자주 분무를 해주어 주변 공기를 촉촉하게 해 주신다면 더 파릇파릇하고 풍성한 블루스타 고사리를 만날 수 있어요.

습도에 따른 변화

습도가 낮으면

촉촉한 습도를 좋아하는 블루스타 고사리는 습도가 낮아지면 잎 끝이 갈색으로 타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나요. 또한 습도가 너무 낮은 환경이 지속되면 식물이 뿌리로부터 물을 잘 끌어올릴 수 없게 되어 잎 끝이 마르거나 잎이 줄기째로 떨어질 수 있어요. 따라서 주변 공간의 습도가 너무 낮다면(40% 이하) 분무기를 이용해 식물 주변의 습도를 높여주시거나 가습기를 사용해주시는 게 좋아요. 가습기와 서큘레이터를 함께 이용하면 한 곳의 습도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.

습도가 높으면

블루스타 고사리는 70% 이상의 촉촉한 공중 습도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. 하지만 촉촉하게 습도를 맞추어 주고 공기가 순환되지 못하면 병충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환기를 자주 해주시거나 가습기와 서큘레이터를 함께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게 좋아요.

온도 일러스트레이션

15~25℃

블루스타 고사리는 포근한 온도를 좋아하지만 평균 실내 온도에서 잘 적응해요. 온도가 낮아질수록 성장속도가 느려져 새 잎을 내어주지 않을 수 있어요. 따뜻한 남아메리카가 고향인 블루스타 고사리는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하므로 겨울에 온도에 신경 써줘야 해요.

  • 잘 자라는 온도

    15~25℃

  • 겨울철 관리 온도

    10℃ 이상

온도에 따른 변화

온도가 낮으면

블루스타 고사리는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.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에서 겨울에는 식물의 지상부(흙 위의 드러난 부분; 줄기, 잎)가 냉해를 입을 수 있고 흙의 온도가 낮아지면 지하부(흙 아래 심겨진 부분)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. 새 잎을 내지 않거나 새 잎이 바로 말라버릴 수도 있어요.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생육을 지속하고 싶으시다면 실내 온도를 10ºC 이상으로 관리해주세요.

온도가 높으면

따뜻한 봄, 여름이 오면 블루스타 고사리가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에요. 하지만 여름 한낮의 뜨거운 온도가 지속되면 잎과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질 수 있으니 30ºC 이상의 고온의 장소는 피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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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상담

혹시 식물이 아파요?

  • Q.

    잎이 노랗게 변했어요.

    1. 흙에 물이 너무 흥건하지 않은가요?
    물을 너무 과하게 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.
   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흙을 잘 말려주세요. 서큘레이터나 선풍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. 물을 줄 때는 흙을 잘 말리고 주는 것이 중요해요. 흙에 물이 계속 고여 있다면 뿌리가 썩을 위험이 커집니다. 2. 흙에 물을 잘 머금고 있는 성분이 많이 섞여 있지 않나요?
    나무에 붙어 자라는 착생 고사리는 흙이 과하게 축축한 것을 싫어해요.
    흙에 피트모스나 코코피트가 많이 섞여있다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을 수 있으니 펄라이트나 마사토, 질석 등의 배수성이 좋은 성분을 섞어 주시는 게 좋아요.
    3. 혹시 물을 바싹 말리지는 않으셨나요?
    물을 너무 말려도 노란 잎이 생길 수 있어요. 흙이 전체적으로 바싹 마르기 전에 물을 주시는 게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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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물을 너무 말려도 노란 잎이 생길 수 있어요. 흙이 전체적으로 바싹 마르기 전에 물을 주시는 게 좋아요.

  • Q.

    잎끝이 갈색으로 변해요.

    물을 너무 말렸어요. 또, 공기가 너무 건조하지는 않은가요? 물 주는 양과 횟수를 늘려주고 식물 주변에 분무를 자주 해주세요. 혹은 가습기의 도움을 받아 공중 습도를 높여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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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Q.

    잎이 떨어져요.

    혹시 자주 장소를 옮겨주거나 분갈이를 해줬나요? 환경 적응에 대한 충격으로 잎을 떨굴 수 있어요. 식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.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. 특히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 잎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아요. 환경 변화가 많은, 바람이 잘 드나드는 통로는 피해 주세요. 물을 줄 때도 갑작스러운 온도 충격을 겪지 않도록 실온의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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