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거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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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킬러 시절의 이야기
제가 물 잘 주고 있습니다!
식물 키우기는 어려워!
회사 신입시절엔 보통 막내라는 이유로 새로운 업무가 추가될 확률이 높다. 화분에 물 주기 담당. 뭐 딱히 어려운 건 아니지만 쉽지도 않다. 그렇다고 엄청 잘할 필요도 없고, 그저 우리가 아는 것은 딱 하나 '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주면 된대'. 나도 그건 알지만 이상하게 내 손만 닿으면 다 망가지고 고장 나고 죽는다. 마이너스의 손이랄까.
01
사무실 막내시절(27)
곧 식물킬러 예정
오늘부터 I'm 마틸다
02
그녀의 흑역사는
이렇게 시작된다
03
난 그저 물을 잘 줬을 뿐
왜 시들시들해지는지 나도 모름
04
결국 죽임
(머쓱)
식알못 디자이너가
식물 프로젝트를 만들며 알게 된
3년간의 식물 키우기 노하우
Big smile with jammm
by jammm project